육아, 결혼, 가족 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분들 중 “다시 일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”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이 글에서는 정부가 100% 지원하는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과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전략, 그리고 재취업 지원금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
📌 목차
-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부지원 교육 종류
- 새일센터, 재취업까지 책임지는 기관
- 100% 무료로 받는 내일배움카드 활용법
- 재취업 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
- 실제 사례와 취업까지의 단계 정리
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부지원 교육 종류
정부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다양한 재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대표적인 교육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국비지원 직업훈련과정 (자격증 취득 목적)
-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(직종별 맞춤)
- 내일배움카드 훈련 (국민내일배움카드)
- 디지털새일센터 훈련 (비대면 교육)
이 교육들은 대부분 100% 무료이거나 자비부담이 5~15% 수준입니다. 일부 과정은 출석만으로도 훈련장려금이 지급됩니다.
새일센터, 재취업까지 책임지는 기관
‘여성새로일하기센터’(약칭: 새일센터)는 전국에 160여 곳이 있으며, 여성의 경력 설계부터 교육, 취업 연계까지 종합 지원합니다.
- 직업교육훈련: 2~3개월 집중 교육 과정
- 취업상담 & 이력서 클리닉: 전문 컨설턴트와 1:1 코칭
- 인턴 연계: 교육 수료 후 기업 인턴 매칭
특히 새일센터 과정을 수료하면 “새일여성인턴” 제도를 통해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으며, 일정기간 후 정규직 전환 사례도 많습니다.
100% 무료로 받는 내일배움카드 활용법
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국민평생직업훈련카드로, 최대 500만 원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- 지원 대상: 실업자, 재직자, 경력단절여성 등
- 지원 금액: 1인당 최대 500만 원
- 신청 방법: HRD-Net 온라인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
경력단절 여성은 우선지원대상자로 분류되어 자비부담이 없거나 매우 낮고, 일부 과정은 1일 18,000원 훈련장려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.
재취업 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
정부는 재취업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후지원도 마련하고 있습니다.
- 새일여성 인턴지원금: 기업에 월 60만 원, 최대 3개월 지원
- 고용장려금: 정규직 전환 시 추가 80만 원 지급
- 청년·여성 특화 지원금: 일부 지역 한정 연 최대 200만 원
이 외에도 지자체별로 ‘여성재취업 장려금’, ‘취업성공수당’ 등이 별도로 운영되니, 지역 일자리센터나 새일센터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.
실제 사례와 취업까지의 단계 정리
실제로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38세 박 OO 씨는 육아로 인해 6년 간 경력이 단절됐지만, 새일센터에서 ‘ERP 회계실무’ 과정을 3개월 수료 후 기업 인턴으로 입사, 6개월 뒤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습니다. 현재는 새일센터 추천으로 청년·여성 고용장려금도 함께 받으며 근무 중입니다.
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단계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.
- 고용센터 or 새일센터 방문해 상담 예약
- 직업훈련과정 선택 + 내일배움카드 발급
- 훈련 수료 + 인턴 연계 or 구직지원
- 취업 후 사후지원금(장려금 등)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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